침구류 직접 제공 규제 및 베딩 유료 판매 서비스 오픈 안내

호스트가 침구류를 직접 제공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와 국내 규제 현황에 대한 참고 자료를 포함합니다. 8/4부터 시작되는 엔코스테이 베딩 유료 판매 서비스를 통해 법적 안정성과 세입자 편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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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25
침구류 직접 제공 규제 및 베딩 유료 판매 서비스 오픈 안내

안녕하세요, 엔코스테이 운영팀입니다.

최근 외국인 세입자(게스트)로부터 베딩(침구류) 제공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엔코스테이 호스트 여러분께 아래와 같이 중요 안내 사항을 전달드립니다.


1. 침구류 직접 제공,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 요청에 따라 호스트가 침구류를 직접 제공·세탁하거나 유상 제공하는 행위는 국내 규제에 따라 숙박업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는 위법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반 임대업은 ‘숙박업’이 아닌 단순 임대업으로 분류됩니다.

  • 침구·세면도구를 대리 구매해 제공하는 행위 역시, 법적으로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침구·세면도구 등을 제공하면 숙박 형태로 변질된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 지자체별 단속 기준은 다를 수 있고, 반복 제공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엔코스테이 베딩 유료 판매 서비스가 8/4(월)부터 시작됩니다

호스트님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세입자(게스트)가 더 편리하게 머물 수 있도록 8월 4일(월요일)부터 엔코스테이 베딩 유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세입자(게스트)가 베딩을 구매하면, 입실일에 맞춰 해당 숙소로 배송됩니다.

  • 호스트님은 직접 침구를 준비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되어 운영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 이 서비스는 법적인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세입자(게스트)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3. 단기임대업의 경우 침구 제공이 불가하니, 시스템 설정을 꼭 확인해 주세요

숙박업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단기임대 호스트의 경우, 방 등록 시 ‘침구류 제공 여부’를 반드시 ‘미제공’으로 선택해주세요.

단, 숙박업으로 정식 등록된 호스트는 관련 법령에 따라 침구류 무상제공이 허용되며, 이 경우에는 ‘제공’으로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엔코스테이에서는 침구 제공 여부를 호스트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판단과 책임도 호스트님께 위임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래 사항은 꼭 한 번씩 확인해 주세요:

  • 시스템에 침구 제공 여부가 정확히 설정되어 있는지

  • 세입자(게스트)가 입실 전, 베딩 구매 가능 여부를 혼동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가 적용되어 있는지

특히 침구를 제공하지 않는 숙소의 경우, 세입자(게스트)가 베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정이 잘 되어 있는지 지점별로 정기적으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호스트가 침구류 제공 여부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 요약 안내

위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한 표입니다

이번 공지는 호스트님들의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세입자(게스트)의 편의 강화를 위한 안내입니다.

각 지점별 옵션 설정을 잊지 말고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엔코스테이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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